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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레이트 적정법의 종류를 4가지 쓰시오.
① 직접적정법
② 간접적정법
③ 치환적정법
④ 역적정법
[해설]
킬레이트 적정법은 EDTA처럼 금속이온과 안정한 착물을 만드는 시약으로 금속을 정량하는 용량분석법이다. 금속과 킬레이트 시약이 1 : 1로 반응한다는 점 때문에 계산이 간단하고, 여러 금속을 폭넓게 다룰 수 있어 수질·시료 전처리 분석에 널리 쓰인다. 적정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느냐에 따라 네 가지로 나뉜다.
직접적정법 — 금속이온이 든 시료에 킬레이트 표준액을 바로 떨어뜨려 종말점까지 적정한다. 반응이 빠르고 적당한 금속지시약이 있을 때 쓰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이다.
역적정법 — 시료에 킬레이트 표준액을 필요한 양보다 많이 넣어 반응시킨 뒤, 남아 있는 킬레이트를 다른 금속 표준액으로 되적정해 소비량을 계산한다. 반응이 느리거나 적당한 지시약이 없을 때, 또는 적정 조건에서 금속이 침전을 만들 때 쓴다.
치환적정법 — 킬레이트와 약하게 결합한 금속의 착물(예컨대 마그네슘 착물)을 시료에 넣으면, 결합력이 더 센 대상 금속이 그 자리를 차지하면서 원래 금속이 밀려나온다. 이렇게 유리된 금속을 적정해 대상 금속의 양을 구한다.
간접적정법 — 킬레이트와 직접 반응하지 않는 성분을 정량할 때 쓴다. 그 성분을 특정 금속과 반응시켜 침전으로 분리한 뒤, 침전에 들어 있거나 남아 있는 금속을 적정해 원래 성분의 양을 거꾸로 계산한다.
네 가지를 가르는 기준은 결국 “대상 금속을 직접 적정할 수 있는가”이다. 직접 할 수 있으면 직접적정법, 과량을 넣고 남은 것을 재면 역적정법, 다른 금속으로 바꿔치기해서 재면 치환적정법, 대상 자체가 킬레이트와 반응하지 않아 우회하면 간접적정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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