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역법서’로 옳은 것은? [1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49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49회
밑줄 그은 ‘역법서’로 옳은 것은?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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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그림에서 세종은 “서운관에서 일식을 예보했는데 어찌 일각의 시간 차가 나는 것인가?”라고 묻고, 신하는 “중국의 역법을 사용하다 보니 차이가 있사옵니다”라고 답합니다. 이어 세종이 “우리 실정에 맞는 역법서를 만드시오”라고 명하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중국 역법은 베이징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어서 한양의 하늘과는 시각이 어긋났습니다. 이에 세종은 한양을 기준으로 천체 운행을 계산한 역법서를 편찬하게 하였는데, 그것이 1444년에 완성된 칠정산입니다. 원의 수시력과 명의 대통력을 참고한 칠정산 내편, 아라비아 회회력을 참고한 외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로써 조선은 일곱 천체(해·달·오행성)의 위치와 일식·월식을 우리 기준으로 계산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자주적 역법을 갖춘 성과로 평가됩니다.
함께 제시된 금양잡록과 농사직설은 농서, 삼강행실도는 유교 윤리를 그림과 함께 설명한 윤리서이므로 역법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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