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은 기법으로 제작된 문화유산으로 옳은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1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1회
다음과 같은 기법으로 제작된 문화유산으로 옳은 것은?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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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제시된 세 장면은 “도자기 표면에 무늬 새기기 → 무늬에 다른 색의 흙 메우기 → 다른 색 흙을 긁어내어 무늬 나타내기”의 순서로 이어집니다. 그릇 표면을 파낸 뒤 백토나 자토를 채워 무늬를 드러내는 이 기법이 바로 상감법입니다.
상감 기법은 12세기 중엽 이후 고려에서 청자에 본격적으로 적용되어 상감 청자라는 독자적인 도자기를 낳았습니다. 학·구름·모란·국화 등의 무늬를 흰색과 검은색으로 또렷하게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이 특징입니다.
보기의 문화유산 가운데 이 기법으로 만들어진 것은 청자 상감 모란문 표주박 모양 주전자입니다. 표주박 형태의 몸체에 모란 무늬를 상감으로 새겨 넣은 고려 청자입니다.
나머지는 제작 방식이 다릅니다. 기마 인물형 토기는 삼국 시대의 흙으로 빚은 토기이고, 청자 참외 모양 병은 무늬 없이 형태와 비색으로 승부한 순청자이며, 백자 철화 끈무늬 병은 붓으로 철사 안료를 그려 넣은 조선의 백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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