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옳은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4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4회
다음 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옳은 것은?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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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초대의 글은 신선 사상이 반영된 백제 문화유산을 전시하며 도교적 이상 세계를 만나 보는 자리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시 제목도 "백제인의 숨결을 느끼다"이므로, 백제에서 만들어진 도교적 성격의 유물을 골라야 합니다.
이 조건에 맞는 것은 충남 부여 외리에서 출토된 산수무늬 벽돌입니다. 네모난 벽돌 면에 산봉우리와 나무, 구름, 물이 층층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신선이 사는 이상 세계를 표현한 것으로 백제 사람들의 도교적 자연관을 잘 보여 줍니다.
나머지 유물은 시대와 나라가 맞지 않습니다. 말다래에 하늘을 나는 말을 그린 천마도는 신라 천마총에서 나온 것이고, 학과 구름을 상감 기법으로 새긴 청자 상감 운학문 매병은 고려의 대표적 청자입니다.
거북과 뱀이 뒤엉킨 모습을 그린 강서대묘 현무도는 고구려 고분 벽화의 사신도 가운데 하나입니다. 도교적 요소를 담고 있기는 하지만 백제가 아니라 고구려의 문화유산이므로 이 전시회의 주제와는 어긋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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