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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4회
학생들이 공통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나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1
서옥제라는 혼인 풍습이 있었다.
2
소도라고 불리는 신성 구역이 있었다.
3
범금 8조를 만들어 사회 질서를 유지하였다.
4
단궁, 과하마, 반어피 등의 특산물이 있었다.
해설
학생들은 이 나라가 한반도 남부에서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발전했고, 신지·읍차 등의 지배자가 있었으며, 씨뿌리기를 끝낸 5월과 추수를 마친 10월에 계절제를 지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조건에 모두 들어맞는 나라는 삼한(마한·진한·변한)입니다.
삼한에는 정치적 지배자인 군장과 별개로 제사를 주관하는 천군이 있었고, 천군이 다스리는 신성 구역인 소도가 있었습니다. 소도에는 죄인이 도망쳐 들어가도 군장이 함부로 잡아가지 못했는데, 이는 제사와 정치가 분리된 제정 분리 사회였음을 보여 줍니다.
나머지는 다른 나라의 특징입니다. 사위가 처가에 머무는 서옥제는 고구려, 범금 8조는 고조선, 단궁·과하마·반어피는 동예의 특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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