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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63회
(가)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점]
1
녹읍이 폐지되었어요.
2
장용영이 설치되었어요.
3
척화비가 건립되었어요.
4
요동 정벌이 추진되었어요.
해설
영상 속 안내인은 이곳이 석파정으로 고종의 아버지인 이하응의 별장이었으며, 아들 고종이 12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자 10여 년간 국정을 장악하였다고 설명합니다. 즉 밑줄 그은 시기는 흥선 대원군 집권기(1863~1873)입니다. 대화 창에는 이미 당백전 발행과 호포제 실시가 올라와 있습니다.
흥선 대원군은 경복궁 중건 비용을 마련하려 당백전을 발행했고, 양반에게도 군포를 물리는 호포제를 실시했으며, 서원을 47개만 남기고 정리하고 『대전회통』을 편찬하였습니다. 대외적으로는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고수해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겪은 뒤 전국에 척화비를 세워 서양과 화친하지 않겠다는 뜻을 널리 알렸습니다. 따라서 (가)에 들어갈 내용으로 알맞은 것은 척화비 건립입니다.
나머지는 시기가 전혀 다릅니다. 녹읍 폐지는 통일 신라 신문왕 때, 장용영 설치는 조선 정조 때의 일이며, 요동 정벌 추진은 고려 말 우왕 때(위화도 회군의 배경)와 조선 초 정도전 주도로 논의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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