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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26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26회
(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음서와 공음전의 혜택을 받았다.
2
양인 신분으로 천역에 종사하였다.
3
공장안에 등록되어 생산을 담당하였다.
4
소속 관청에 매년 신공(身貢)을 바쳤다.
5
정조 때 규장각 검서관으로 등용되었다.
해설

영조실록의 기사는 “우리나라에서 (가)를 현직(顯職)에 서용하지 말자는 의논은 처음 서선에게서 나왔는데 …… 마침내 자손까지 영원히 금고(禁錮)하기에 이르렀다”, “부자(父子)의 은혜도 군신(君臣)의 의리도 없으니 윤리를 해치는 것이 이보다 심한 것이 없다”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벼슬길이 막힌 이 신분층은 서얼입니다.

서얼은 태종 대 서선의 건의에서 비롯된 서얼금고법으로 문과 응시와 청요직 진출이 제한되었고, 조선 후기에는 여러 차례 통청 운동을 벌여 차별 철폐를 요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정조 때에는 서얼 출신인 유득공·박제가·이덕무·서이수 등이 규장각 검서관으로 등용되어 학문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한편 음서와 공음전의 혜택을 받은 것은 고려의 문벌 귀족, 양인 신분으로 천한 역을 담당한 것은 신량역천, 공장안에 등록되어 생산에 종사한 것은 관영 수공업자, 소속 관청에 신공을 바친 것은 외거 노비이므로 이 신분층의 설명과는 구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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