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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인물의 활동으로 옳은 것은? [3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26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26회
(가) 인물의 활동으로 옳은 것은? [3점]
문제 이미지
1
제왕학으로서 성학집요를 저술하였다.
2
소격서 폐지와 소학의 보급을 주장하였다.
3
기축봉사를 올려 명에 대한 의리를 내세웠다.
4
성학십도에서 군주의 도를 도식으로 설명하였다.
5
조선경국전을 저술하여 재상 중심의 정치를 강조하였다.
해설

제시된 문화재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41호인 화순 정암 조광조 선생 적려유허비로, 안내문에는 “정국공신에 대한 위훈 삭제 등 개혁 정치를 주도하다 사화로 유배당한 선생의 옛 자취를 기록해 두었다”라고 적혀 있고, 현종 8년(1667) 능주 목사 민여로가 세웠다는 사실도 함께 밝히고 있습니다. 위훈 삭제를 주도하다 사화로 화를 입고 화순(능주)에 유배된 인물은 호가 정암조광조입니다.

조광조는 중종 대에 등용되어 도학 정치를 내세우며 급진적인 개혁을 추진하였습니다. 도교 제사를 주관하던 소격서를 폐지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였고, 향촌 교화를 위해 소학의 보급과 향약 시행에 힘썼으며, 천거제인 현량과 실시도 건의하였습니다.

다만 중종반정 공신들의 거짓 공훈을 깎아내리는 위훈 삭제를 밀어붙이다 훈구 세력의 반발을 사 기묘사화(1519)로 제거되었고, 능주로 유배된 뒤 사약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성학집요는 이이, 성학십도는 이황, 기축봉사는 송시열, 조선경국전은 정도전의 저술이므로 이 인물의 활동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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