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을 쓴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27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27회
다음 글을 쓴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1
양명학을 연구하여 강화학파를 형성하였다.
2
사변록을 통해 주자의 경전 해석을 비판하였다.
3
지방 행정의 개혁안을 담은 목민심서를 저술하였다.
4
영업전 설정 및 매매 금지를 주장하는 한전론을 제시하였다.
5
발해고를 저술하여 고대사 연구 시야를 만주 지방까지 넓혔다.
해설
제시된 글은 『성호사설』에서 인용한 것으로, 우리나라는 지역이 좁고 물길이 사방으로 통해 있어 동전이 필요하지 않으며, 동전을 쓴 지 70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폐단이 매우 심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동전이 탐관오리·사치 풍속·도둑에게는 편리하나 농민에게는 불편하고, 사람들이 돈꿰미를 차고 저잣거리에서 돈을 허비해 인심이 각박해진다는 이른바 폐전론(廢錢論)입니다.
이 글을 쓴 인물은 이익(성호)입니다. 그는 중농학파(경세치용) 실학의 대표 학자로, 나라가 쇠퇴하는 여섯 가지 폐단인 육두(六蠹)를 지적하고 화폐 유통의 부작용을 비판하였습니다.
따라서 옳은 설명은 한전론(限田論)을 제시한 내용입니다. 이익은 한 가정이 생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토지를 영업전으로 정해 매매를 금지하고, 그 이외의 토지만 매매를 허용하여 점진적으로 토지 소유의 균등을 이루자고 주장하였습니다.
나머지는 다른 인물의 활동입니다. 양명학을 연구해 강화학파를 형성한 인물은 정제두, 『사변록』으로 주자의 경전 해석을 비판한 인물은 박세당, 『목민심서』를 지은 인물은 정약용, 『발해고』를 지어 남북국이라는 용어를 쓴 인물은 유득공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