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이곳’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3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27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27회
밑줄 그은 ‘이곳’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3점]
1
남진 정책을 펴던 장수왕 때에 고구려의 도읍이 되었다.
2
임진왜란 때 조·명 연합군에 의해 왜군으로부터 탈환되었다.
3
조선 후기에 청나라와 대외 무역을 전개한 만상의 근거지였다.
4
흥선 대원군이 집권한 시기에 제너럴 셔먼호 사건이 발생하였다.
5
일제 강점기에 조만식 등의 주도로 물산 장려 운동이 시작되었다.
해설
자료는 태조 왕건의 훈요 10조 제5조로, "삼한 산천 신령의 도움을 받아 왕업을 이루었다"고 하면서 이곳은 수덕(水德)이 순조로워 우리나라 지맥의 근본이 되니 만대 왕업의 땅이라 하였고, 계절마다 가서 1년에 100일 이상 머물라고 당부하고 있다. 여기서 '이곳'은 서경, 곧 평양이다.
평양은 고구려 장수왕이 남진 정책을 추진하며 427년 국내성에서 옮겨 온 도읍이었고, 임진왜란 때는 조·명 연합군이 왜군에게서 탈환한 평양성 전투의 무대였다. 또 흥선 대원군 집권기인 1866년 제너럴 셔먼호 사건이 일어난 곳이며, 1920년 조만식 등이 물산 장려 운동을 시작한 도시이기도 하다.
반면 조선 후기에 청나라와의 대외 무역으로 성장한 만상의 근거지는 압록강변 국경 도시 의주이다. 평양을 근거지로 활동한 상인은 유상이므로, 만상의 근거지였다는 설명이 이곳과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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