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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그은 ‘왕’의 업적으로 옳은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29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29회
밑줄 그은 ‘왕’의 업적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우산국을 정벌하여 영토로 삼았다.
2
9주의 명칭을 중국식으로 바꾸었다.
3
국학을 설립하여 유학을 교육하였다.
4
병부 등을 설치하여 지배 체제를 정비하였다.
5
인재를 등용하고자 독서삼품과를 실시하였다.
해설

첫 번째 자료는 왕이 교서를 내려 “김흠돌 등의 악이 쌓이고 죄가 가득 차서 그들이 도모하던 역모가 세상에 드러났다”며 잔당을 소탕했다고 밝힌 내용이고, 두 번째 자료는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월성 천존고에 간직하고 이를 만파식적(萬波息笛)이라 부르며 국보로 삼았다는 내용입니다. 두 사건 모두 신문왕 때의 일입니다.

신문왕은 장인 김흠돌의 난을 진압하며 진골 귀족 세력을 대대적으로 숙청하고 왕권을 전제화하였습니다. 만파식적 설화 역시 왕실의 권위와 나라의 안정을 상징하는 이야기로 전해집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신문왕은 유교 정치 이념을 뒷받침할 인재를 기르기 위해 국학을 세워 유학을 교육하였습니다. 또한 9주 5소경 정비, 9서당 10정 편성, 관료전 지급과 녹읍 폐지도 그의 업적입니다.

우산국 정벌은 지증왕, 9주의 명칭을 중국식으로 고친 것은 경덕왕, 병부 설치는 법흥왕, 독서삼품과 실시는 원성왕 때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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