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조약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2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2회
다음 조약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1
갑신정변이 원인이 되어 체결되었다.
2
조약 체결에 반대하여 민영환이 자결하였다.
3
천주교의 포교를 허용하는 조항이 들어 있다.
4
외국에 대한 최혜국 대우를 처음으로 규정하였다.
5
부산 외 2곳의 항구가 개항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해설
자료는 일본 측 대표 구로다 기요타카·이노우에 가오루와 조선 측 판중추부사 신헌·부총관 윤자승이 의결했다는 조관으로, 1876년 강화도 조약(조·일 수호 조규)입니다. 제1관에 “조선국은 자주 국가로서 일본국과 평등한 권리를 보유한다”, 제7관에 일본 항해자가 조선 연해를 수시로 측량하고 지도를 제작하도록 허락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제1관은 조선에 대한 청의 종주권을 부인하려는 의도였고, 제7관의 해안 측량권은 영사 재판권(치외 법권)과 함께 이 조약을 대표적인 불평등 조약으로 만든 조항입니다.
이 조약의 결과 조선은 이미 개항되어 있던 부산 외에 두 곳의 항구를 더 열게 되었고, 실제로 원산(1880)과 인천(1883)이 차례로 개항되었습니다.
다른 설명은 각각 다른 조약입니다. 갑신정변이 원인이 되어 체결된 것은 한성 조약과 톈진 조약, 체결에 반대해 민영환이 자결한 것은 을사늑약, 천주교 포교를 허용한 것은 조·프 수호 통상 조약, 최혜국 대우를 처음 규정한 것은 조·미 수호 통상 조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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