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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건 이후에 전개된 사실로 옳은 것은? [3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2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2회
다음 사건 이후에 전개된 사실로 옳은 것은? [3점]
문제 이미지
1
외척 간의 대립으로 을사사화가 발생하였다.
2
인현왕후가 폐위되고 남인이 권력을 장악하였다.
3
공신 책봉에 불만을 품고 이괄이 반란을 일으켰다.
4
서인과 남인이 두 차례에 걸쳐 예송을 전개하였다.
5
이조 전랑 임명을 둘러싸고 사림이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었다.
해설

그림에서 한 신하가 "희빈 장씨의 아들은 왕비의 소생이 아니므로 왕자의 명호를 원자로 정한 것은 너무 이른 처사"라는 상소를 올리자, 왕은 "왕명을 가벼이 여기는 상소를 올린 송시열의 관작을 삭탈하고 도성 밖으로 내쫓으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숙종이 장희빈 소생을 원자로 삼는 데 반대한 서인을 몰아낸 기사환국(1689)의 장면입니다.

기사환국으로 서인이 축출되고 남인이 정권을 잡았으며, 그 연장선에서 인현왕후가 폐위되고 장희빈이 왕비가 되었습니다. 송시열은 결국 사사되었습니다. 이후 갑술환국으로 인현왕후가 복위되면서 정국은 다시 뒤집힙니다.

나머지는 모두 이 사건보다 앞선 일입니다. 외척 대립으로 일어난 을사사화는 명종 즉위 직후, 이괄의 난은 인조 초, 서인과 남인의 두 차례 예송은 현종 때이며, 이조 전랑 임명 문제로 사림이 동인과 서인으로 갈린 것은 선조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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