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4회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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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점]
1
왕의 친위 부대인 장용영을 설치하였다.
2
경복궁 중건을 위해 원납전을 징수하였다.
3
대전회통을 편찬하여 통치 체제를 정비하였다.
4
전국의 서원을 47개소만 남기고 모두 철폐하였다.
5
환곡의 폐단을 바로잡기 위해 사창제를 실시하였다.
해설
화면 속 어록에서 (가)는 “나는 천리를 끌어다 지척을 삼겠으며 태산을 깎아내려 평지를 만들고, 또한 남대문을 3층으로 높이려 하는데 여러 공들은 어떠시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각각 종친의 지위 격상, 노론(세도 가문) 억압, 남인 등용을 뜻하는 유명한 발언이며, 옆의 설명도 “고종의 즉위로 집권한 (가)가 정치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 “진실로 백성에게 해되는 것이 있으면 비록 공자가 다시 살아난다 하더라도 나는 용서하지 않겠다”는 말은 서원 철폐의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따라서 (가)는 흥선 대원군입니다.
흥선 대원군은 왕권 강화를 위해 경복궁 중건에 나서면서 원납전을 강제로 거두고 당백전을 발행하였으며, 대전회통과 육전조례를 편찬해 통치 체제를 정비하였습니다.
또한 전국의 서원을 47개소만 남기고 모두 철폐하여 붕당의 근거지와 면세지를 없앴고, 환곡의 폐단을 바로잡기 위해 마을 단위 자치 운영 방식인 사창제를 실시하였습니다.
반면 왕의 친위 부대인 장용영을 설치한 것은 18세기 정조의 정책으로, 흥선 대원군과는 시기와 인물이 모두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 설명이 (가)에 대한 서술로 옳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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