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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4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4회
(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점]
문제 이미지
1
매매, 상속, 증여의 대상이 되었다.
2
장례원을 통해 국가의 관리를 받았다.
3
사신을 수행하면서 통역을 담당하였다.
4
일제 강점기에 형평 운동을 전개하였다.
5
청요직 진출을 요구하는 상소를 집단으로 올렸다.
해설

제시된 역사 용어 해설은 (가)를 “고려 시대의 재인(才人)화척(禾尺)을 조선 초기에 하나로 합쳐서 부른 이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인과 화척은 유랑 생활을 하며 천인 취급을 받던 존재였고, 세종 때 이들을 천하게 여기던 옛 명칭 대신 고려 시대에 일반 백성을 일컫던 이름을 붙여 주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고려에서 일반 농민(양인)을 가리키던 말이 바로 백정이었으므로, (가)는 조선 시대의 백정입니다. 조선에서는 이름만 바꾸었을 뿐 도살·유기 제조 등에 종사하며 실제로는 최하층 천대를 받았고,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폐지된 뒤에도 호적에 붉은 점을 찍는 등 차별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백정들은 1923년 진주에서 조선 형평사를 창립하고 형평 운동을 벌여 “공평은 사회의 근본”이라며 신분 차별 철폐를 요구하였습니다. 따라서 일제 강점기에 형평 운동을 전개하였다는 설명이 (가)에 해당합니다.

매매·상속·증여의 대상이 된 것은 노비, 장례원의 관리를 받은 것도 노비이며, 사신을 수행하며 통역을 맡은 것은 역관, 청요직 진출을 요구하는 집단 상소를 올린 것은 서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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