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에 들어갈 민족 운동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6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6회
(가)에 들어갈 민족 운동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점]
1
평양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2
‘조선 사람 조선 것’등의 구호를 내세웠다.
3
자작회, 토산 애용 부인회 등의 단체가 활동하였다.
4
민족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이 함께 준비하였다.
5
대한매일신보 등 당시 언론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해설
안내문의 발표 주제가 광문사 사장 김광제의 역할, 논설 ‘단연보국채’, 가족의 패물을 헌납한 조마리아의 애국 정신, 통감부의 대응과 탄압으로 이어진다는 점, 그리고 학술 대회가 열리는 2017년을 기준으로 110주년이라는 점에서 (가)는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 보상 운동임을 알 수 있다.
일본에서 도입한 차관 1,300만 원을 국민의 힘으로 갚아 경제적 예속에서 벗어나자는 운동으로, 담배를 끊어 모은 돈과 부녀자들의 패물이 의연금으로 모였다. 이 과정에서 대한매일신보를 비롯한 황성신문·제국신문 등 당시 언론이 모금 창구를 맡고 취지를 널리 알리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결국 통감부가 국채 보상 기성회의 양기탁에게 의연금 횡령 누명을 씌우는 방식으로 운동을 좌절시켰다.
반면 평양에서 조만식의 주도로 시작되어 ‘조선 사람 조선 것’을 구호로 내걸고 자작회·토산 애용 부인회 등이 활동한 것은 1920년대의 물산 장려 운동이며, 민족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이 함께 준비한 것은 1926년의 6·10 만세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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