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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6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6회
(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양반에게도 군포를 부과하였다.
2
풍흉에 관계없이 토지 1결당 쌀 4두를 거두었다.
3
어세, 염세, 선세를 균역청에서 관할하게 하였다.
4
관청에서 필요한 물품을 납부하는 공인의 등장 배경이 되었다.
5
재정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주에게 결작을 부과하였다.
해설

화면 속 인물은 김육의 초상화를 가리키며 그가 (가)의 시행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소개하고, (가)는 각 지방의 특산물을 징수하면서 나타난 방납의 폐단을 막고 백성들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실시되었다고 설명한다. 방납의 폐단을 없애고자 공납을 개혁한 이 제도는 광해군 때 경기도에서 시작되어 김육의 노력으로 충청도·전라도로 확대된 대동법이다.

대동법은 집집마다 현물 특산물을 거두던 방식을 토지 결수를 기준으로 쌀·베·동전을 내게 하는 방식으로 바꾼 것이다. 이에 따라 관청이 필요로 하는 물품은 시장에서 사들여야 했고, 국가로부터 대가를 받아 물품을 조달·납품하는 어용 상인인 공인(貢人)이 등장하였다. 공인의 활동은 상품 화폐 경제 발달의 계기가 되었다.

나머지 설명은 다른 제도의 내용이다. 풍흉에 관계없이 토지 1결당 쌀 4두를 거둔 것은 인조 때의 영정법이며, 양반에게도 군포를 부과한 것은 흥선 대원군의 호포제이다. 어세·염세·선세를 균역청에서 관할하게 하고 지주에게 결작을 부과한 것은 영조 때의 균역법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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