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가상 대화 이후에 전개된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6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6회
다음 가상 대화 이후에 전개된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1
권율이 행주산성에서 왜군을 크게 물리쳤다.
2
김종서가 여진을 몰아내고 6진을 개척하였다.
3
위훈 삭제를 주장한 조광조 일파가 축출되었다.
4
기유약조의 체결로 일본과의 국교가 재개되었다.
5
정묘호란이 일어나 정봉수가 용골산성에서 항쟁하였다.
해설
대화에서 두 사람은 "서인이 주도한 반정 이후, 공신 책봉에 불만을 품은 이괄이 반란을 일으켰지만 다행히 진압되었다"고 말하면서, "그런데 이괄의 잔당이 후금으로 도망쳐 새 왕을 헐뜯고 잘못된 정보를 퍼뜨렸다고 하니 뒷일이 걱정"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이는 인조반정(1623) 직후 일어난 이괄의 난(1624)과 그 잔당의 후금 망명 상황이다.
후금으로 달아난 이괄의 잔당은 인조 정권이 부당하게 들어섰다고 선동하며 조선 침공을 부추겼고, 실제로 후금은 1627년 광해군의 원수를 갚는다는 명분을 내걸고 조선을 침입하였다. 이것이 정묘호란이며, 이때 정봉수가 용골산성에서, 이립이 의주에서 의병을 이끌고 항쟁하였다.
나머지는 모두 이 대화보다 앞선 사실이다. 권율의 행주 대첩(1593)과 기유약조 체결(1609)은 임진왜란 전후의 일이고, 김종서의 6진 개척은 세종 때, 위훈 삭제를 주장한 조광조 일파의 축출(기묘사화)은 중종 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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