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나) 인물의 활동으로 옳은 것은? [3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6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6회
(가), (나) 인물의 활동으로 옳은 것은? [3점]
1
(가) - 완산주를 도읍으로 하여 후백제를 세웠다.
2
(가) - 국호를 마진으로 바꾸고 철원으로 천도하였다.
3
(나) - 송악을 도읍으로 정하고 후고구려를 건국하였다.
4
(나) - 서경을 중시하여 북진 정책의 전진 기지로 삼았다.
5
(가), (나) - 황산 전투에서 왕건의 고려군에게 패배하였다.
해설
『삼국유사』의 사론에서 (가)는 본래 신라의 왕자였으면서 제 나라를 원수로 삼아 선조의 화상을 칼로 베었다고 하였고, 결국 신하로부터 버림을 당했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신라 왕실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부하들에게 축출된 궁예에 대한 서술입니다.
(나)는 신라의 백성으로서 신라의 녹을 먹다가 세력을 키워 도읍을 침범하고 임금과 신하를 죽였다고 하였고, 그 아들에게서 화가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경주를 습격해 경애왕을 죽이고 뒷날 아들 신검에게 금산사에 유폐된 견훤입니다.
그러므로 옳은 설명은 (가) 궁예에 관한 것으로, 그는 송악에서 후고구려를 세운 뒤 국호를 마진으로 바꾸고 철원으로 천도하였으며 이후 다시 태봉으로 고쳤습니다.
완산주에 도읍하여 후백제를 세운 것은 (가)가 아니라 (나) 견훤의 일이고, 반대로 송악을 도읍으로 후고구려를 건국한 것은 (나)가 아니라 (가) 궁예의 일입니다. 서경을 중시해 북진 정책의 전진 기지로 삼은 것은 고려 태조 왕건이며, 황산 전투에서 왕건의 고려군에게 패한 것은 견훤의 아들 신검이 이끈 후백제군이므로 두 인물 모두의 활동으로 볼 수 없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