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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그은 ‘이 나라’의 경제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6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6회
밑줄 그은 ‘이 나라’의 경제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신라도라는 교통로를 통해 신라와 교역하였다.
2
감자, 고구마 등의 구황 작물을 널리 재배하였다.
3
해동통보를 발행하여 금속 화폐의 통용을 추진하였다.
4
농사직설을 간행하여 우리 풍토에 맞는 농법을 정리하였다.
5
삼포를 열어 일본과의 무역을 허용하고 계해약조를 체결하였다.
해설

제시된 『신당서』 기록은 영주(지금의 랴오닝성 차오양)에서 동쪽으로 2천 리 밖에 위치하고, 동쪽은 바다에 닿고 서쪽에 거란이 있었다고 하며, 특산물로 태백산의 토끼, 남해의 다시마, 책성의 된장, 막힐의 돼지, 솔빈의 말, 현주의 베, 옥주의 면, 용주의 명주, 위성의 철, 노성의 벼, 미타호의 붕어를 들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풍속은 고구려, 거란과 대개 같다"라고 한 점까지 더하면 이 나라는 발해입니다.

발해는 상경에서 동경을 거쳐 남쪽으로 이어지는 신라도를 통해 신라와 왕래하며 교역하였고, 이 밖에도 영주도·거란도·일본도·조공도 등 여러 대외 교통로를 운영하였습니다. 특히 솔빈부의 말은 당에 수출되는 대표적 교역품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시대가 맞지 않습니다. 감자·고구마 같은 구황 작물 재배와 해동통보 발행은 각각 조선 후기와 고려 숙종 때의 일이고, 『농사직설』 간행과 삼포 개항·계해약조 체결은 조선 전기 세종 대의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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