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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7회
다음 뉴스의 사건이 일어난 정부 시기의 경제 상황으로 옳은 것은? [1점]
1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에 가입하였다.
2
칠레와 자유 무역 협정(FTA)에 체결되었다.
3
금융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금융 실명제가 실시되었다.
4
세계 무역 기구(WTO)의 출범으로 시장 개방이 가속화되었다.
5
자립 경제 구축을 내세운 제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진행 되었다.
해설
뉴스 화면은 오늘 서울에서 국교 정상화 추진을 위해 열리는 한·일 회담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났으며, 학생과 시민들이 정부의 굴욕적 회담 추진을 비판하면서 '민족적 민주주의 장례식'을 거행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민족적 민주주의 장례식'은 1964년 5월 대학생들이 박정희 정권의 통치 이념을 매장한다는 뜻으로 치른 상징 의식이며, 이는 그해 6·3 시위로 이어졌습니다.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해 시위를 진압했고 1965년 한일 협정이 조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이 일어난 시기는 박정희 정부 초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자립 경제 구축을 내세운 제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1962~1966)이 진행되어 경공업 중심의 수출 주도형 성장이 추진되었으므로 이 설명이 옳습니다.
금융 실명제 실시와 세계 무역 기구(WTO) 출범에 따른 시장 개방,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가입은 1990년대 김영삼 정부 시기의 일이고, 칠레와의 자유 무역 협정 체결은 2000년대에 이루어진 일로 모두 이 시기와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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