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위원회’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7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7회
밑줄 그은 ‘위원회’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1
통일 정부 구성을 위한 남북 협상을 추진하였다.
2
유엔 감시하에 치러진 남북한 총선거에 참여하였다.
3
여운형, 김규식 등 중도 세력을 중심으로 결성되었다.
4
반민족 행위 처벌을 위한 특별 조사 위원회의 활동을 방해하였다.
5
귀속 재산 처리법을 제정하여 일본인들이 남기고 간 재산을 처리하였다.
해설
제시된 문서는 '본 위원회는 합작 원칙에 합의하여 다음 사항을 알립니다'로 시작하여, 첫째로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 결정에 의하여 좌우 합작으로 민주주의 임시 정부를 수립할 것, 셋째로 토지 개혁에서 몰수·유조건 몰수·체감 매상 등으로 토지를 농민에게 무상 분여할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1946년 10월에 발표된 좌우 합작 7원칙이며, 밑줄 그은 '위원회'는 좌우 합작 위원회입니다. 제1차 미소 공동 위원회가 결렬되고 이승만의 정읍 발언으로 단독 정부 수립 움직임이 나타나자, 미군정의 지원 아래 통일 정부 수립을 목표로 조직되었습니다.
좌우 합작 위원회는 여운형과 김규식 등 중도 세력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므로 이 설명이 옳습니다. 그러나 좌우 양극단의 반대와 1947년 여운형 암살, 미군정의 지지 철회로 성과 없이 해체되었습니다.
남북 협상은 1948년 김구·김규식이 추진한 별개의 활동이고, 유엔 감시하의 총선거는 북한이 거부하여 남한에서만 실시되었으며, 반민 특위 활동 방해와 귀속 재산 처리법 제정은 정부 수립 이후 이승만 정부와 관련된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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