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7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7회
(가)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1
계유정난을 계기로 정계에서 축출되었다.
2
일본에 다녀와서 해동제국기를 편찬하였다.
3
서얼 출신으로 규장각 검서관에 임용되었다.
4
양명학을 연구하여 강화 학파 형성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5
성학집요를 저술하여 군주가 수양해야 할 덕목을 제시하였다.
해설
자료의 책은 『하곡집』이며, 그 안의 "존언" 부분이 사진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설명에는 그가 학변(學辨)·존언(存言) 등의 글에서 심(心)과 이(理)를 구별하는 주자의 견해를 비판하고, 지(知)와 행(行)을 둘로 나누는 것은 물욕에 가려진 것이며 양지(良知)의 본체에서 보면 지와 행은 하나라고 주장했다고 나옵니다.
심즉리(心卽理)와 지행합일(知行合一)을 핵심으로 하는 이 학문은 양명학이며, 하곡은 조선 양명학을 집대성한 정제두의 호입니다. 그의 학문이 스승 박세채, 그리고 윤증과의 교류를 통해 심화되었다는 서술도 정제두의 이력과 일치합니다.
정제두는 만년에 강화도로 옮겨 후학을 길렀고, 그 학맥이 이어져 이른바 강화 학파가 형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양명학을 연구하여 강화 학파 형성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설명이 이 인물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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