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상황 이후에 전개된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8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8회
다음 상황 이후에 전개된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1
전국 각지에 척화비가 건립되었다.
2
김기수가 수신사로 일본에 파견되었다.
3
왕조의 통치 규범을 재정비한 대전통편이 편찬되었다.
4
조선책략 유포에 반발하여 이만손 등이 영남 만인소를 올렸다.
5
일본 공사관 경비병의 주둔을 인정한 제물포 조약이 체결되었다.
해설
제시된 매천야록의 기록은 대원군이 군국사무를 맡아 궐내에 거처하면서 통리기무아문과 무위영·장어영을 폐지하고 5영의 군제를 복구하였으며, 군료(軍料)를 지급하도록 하고 난병(亂兵)에게 해산을 명하였다고 전한다. 구식 군인의 밀린 급료 문제와 신식 군제의 철폐가 함께 나타나므로, 이는 임오군란(1882)으로 흥선 대원군이 일시 재집권한 상황이다.
임오군란은 청군의 개입으로 진압되고 대원군이 청에 납치되면서 끝났는데, 군란 중 일본 공사관이 습격당한 데 대한 책임을 물어 일본은 조선과 제물포 조약을 맺었다. 이 조약으로 조선은 배상금을 물고 일본 공사관 경비병의 서울 주둔을 인정하게 되어, 일본군이 합법적으로 도성에 머무는 길이 열렸다.
척화비 건립(1871), 김기수의 수신사 파견(1876), 조선책략에 반발한 영남 만인소(1881)는 모두 이 사건보다 앞선 일이며, 대전통편은 정조 대에 편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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