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군사 조직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8회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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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군사 조직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1
수원 화성에 외영을 두었다.
2
국경 지대인 양계에 설치되었다.
3
후금과의 항쟁 과정에서 창설되었다.
4
급료를 받는 상비군이 주축을 이루었다.
5
응양군과 용호군으로 구성된 친위 부대였다.
해설
제시된 비망기에서 왕은 적의 난리를 겪는 2년 동안 군사 한 명을 훈련시키거나 무기 하나를 수리한 것이 없이 명의 군대만 바라보았다고 자책하면서, 따로 (가)를 설치해 인원을 차출하여 장정을 뽑아 활을 익히고 조총을 쏘게 하는 등 모든 무예를 훈련시키자고 명하고 있습니다.
명군의 참전, 조총 훈련이라는 정황으로 보아 이는 임진왜란 중 선조가 내린 명이며, (가)는 1593년에 설치된 훈련도감입니다. 훈련도감은 명의 척계광이 지은 기효신서의 절강병법을 받아들여 포수·사수·살수의 삼수병 체제로 편성되었습니다.
훈련도감의 가장 큰 특징은 병사들이 일정한 급료를 받는 직업 군인, 곧 상비군으로 주축을 이루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농민이 번갈아 복무하던 이전의 병농일치 방식과 크게 달랐고, 그 비용은 삼수미세로 충당하였습니다.
참고로 수원 화성에 외영을 둔 부대는 장용영, 양계에 설치된 부대는 고려의 주진군, 후금과의 항쟁 과정에서 창설된 부대는 총융청·수어청, 응양군과 용호군으로 구성된 친위 부대는 고려의 2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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