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9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39회
(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1
좌수와 별감을 선발하여 운영되었다.
2
대성전을 세워 선현에 제사를 지냈다.
3
옥당이라고 불리며 경연을 담당하였다.
4
농민들로 구성된 공동 노동의 작업 공동체였다.
5
매향(埋香) 활동 등 각종 불교 행사를 주관하였다.
해설
첫 번째 사료에서 사헌부 대사헌 허응은 시무 7조를 올려 "주·부·군·현에 각각 수령이 있는데, 향원 가운데 일 삼기를 좋아하는 무리들이 (가)를 설치하여 수령을 헐뜯고 백성을 침해한다"라며 혁파를 주장하고, 두 번째 사료에서 헌납 김대는 "(가)의 법은 매우 훌륭했으나 중간에 폐지되어 폐단이 생겼으니 다시 세우자"라고 건의하고 있습니다.
수령을 견제하고 향리를 감찰하며 설치와 혁파를 거듭한 이 기구는 지방 사족의 자치 조직인 유향소입니다. 태종 대에 혁파되었다가 세종 대에 부활하고, 세조 대 이시애의 난을 계기로 다시 폐지된 뒤 성종 대에 재설치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따라서 옳은 설명은 좌수와 별감을 선발하여 운영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유향소는 향회에서 뽑은 좌수와 별감이 실무를 맡았고, 중앙의 경재소가 이를 통제하였습니다.
대성전을 세워 선현에 제사한 곳은 향교와 성균관, 옥당으로 불리며 경연을 담당한 곳은 홍문관, 공동 노동 조직은 두레, 매향 활동을 주관한 것은 향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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