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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0회
다음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왕의 재위 기간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1
학문 연구 기관인 집현전이 설치되었다.
2
왕위 계승을 둘러싸고 왕자의 난이 발생하였다.
3
백성의 유망을 막기 위하여 호패법이 실시되었다.
4
국가의 의례를 정비한 국조오례의가 완성되었다.
5
궁궐의 공사비 마련을 위하여 당백전이 발행되었다.
해설
시나리오는 천도를 위해 축조한 궁궐과 전각의 이름을 신하에게 짓게 한 왕이 등장하고, 그 신하가 근정전이라는 이름에 "천하의 일은 부지런하면 다스려진다"는 뜻을 담았다고 아뢰는 장면입니다.
한양 천도 후 경복궁과 근정전·사정전 등의 이름을 지은 신하는 정도전이며, 이때의 왕은 조선 태조입니다. 따라서 태조 재위 기간(1392~1398)의 사실을 찾아야 합니다.
태조 말년인 1398년, 세자 책봉과 왕위 계승 문제를 둘러싸고 이방원이 정도전 등을 제거한 제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으로 태조는 왕위에서 물러났으므로 태조 재위 중의 사실로 옳습니다.
집현전 설치와 국조오례의 완성은 각각 세종과 성종 대의 일이고, 호패법 실시는 태종 대, 당백전 발행은 흥선 대원군 집권기 고종 대의 일이어서 시기가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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