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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1회
다음 글을 쓴 인물의 활동으로 옳은 것은? [2점]
1
진단 학회를 창립하고 진단 확보를 발행하였다.
2
여유당전서를 간행하고 조선학 운동을 주도하였다.
3
한국독립운동지혈사에서 독립 투쟁 과정을 정리하였다.
4
독사신론을 저술하여 민족주의 사관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5
조선사회경제사에서 식민 사학의 정체성 이론을 반박하였다.
해설
제시된 글은 "나라는 멸할 수 있으나 역사는 멸할 수 없다", "나라는 형체이고 역사는 정신이다", "한국의 형체는 허물어졌으나 정신만을 홀로 보존하는 것이 어찌 불가능하겠는가"라고 하여 역사를 민족의 정신으로 규정하고 있다. 글 끝에 적힌 태백광노(太白狂奴)는 박은식의 호이며, 이 글은 그의 『한국통사』 서문이다.
박은식은 국혼(國魂)을 강조하는 민족주의 사학을 세워, 일제의 침략 과정을 밝힌 『한국통사』를 저술하였다. 이어 3·1 운동을 비롯한 항일 투쟁의 전개를 정리한 『한국독립운동지혈사』를 펴내 우리 민족의 독립 투쟁 과정을 체계적으로 서술하였다.
그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제2대 대통령을 지내기도 하였다. 한편 진단 학회를 창립한 인물은 이병도·손진태 등이고, 여유당전서 간행과 조선학 운동은 정인보·안재홍, 독사신론 저술은 신채호, 조선사회경제사로 정체성론을 반박한 인물은 백남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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