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상황이 전개된 배경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1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1회
다음 상황이 전개된 배경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점]
1
장문휴가 등주를 공격하였다.
2
대흥이라는 연호를 사용하였다.
3
철리부 등 동북방 말갈을 복속시켰다.
4
별무반을 편성하고 동북 9성을 축조하였다.
5
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장악하였다.
해설
『구당서』의 이 기록은 당 현종이 대문예를 유주로 보내 군사를 징발하게 하고, 동시에 태복원외경 김사란을 신라에 보내 군사를 일으켜 발해의 남쪽 국경을 치게 했으나, 산이 험하고 눈이 한 길이나 내려 병사들이 태반이나 죽고 전공 없이 돌아왔다는 내용이다.
이는 발해 무왕 때인 732년, 발해 장수 장문휴가 수군을 이끌고 산둥반도의 등주를 공격하여 자사를 죽인 사건에 대한 당의 보복 조치였다. 당은 신라를 끌어들여 남북에서 발해를 협공하려 했으나 폭설로 실패하였다.
대문예는 무왕의 동생으로 흑수말갈 공격에 반대하다 당으로 망명한 인물이어서, 당이 그를 앞세운 것 자체가 발해와의 대립을 보여 준다.
대흥이라는 연호를 쓴 것과 철리부 등 동북방 말갈을 복속시킨 것은 문왕·선왕 대의 일로 시기가 맞지 않고, 별무반과 동북 9성은 고려 예종 때, 연개소문의 정변은 642년 고구려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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