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2회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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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1
왕자의 난으로 정도전 등이 피살되었다.
2
위훈 삭제를 주장한 조광조가 제거되었다.
3
서인이 반정을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였다.
4
성삼문 등이 상왕의 복위를 꾀하다 처형되었다.
5
이조 전랑 임명을 둘러싸고 사림이 동인과 서인으로 나위었다.
해설
(가)는 왕의 어머니 윤씨가 폐위되고 죽은 것이 엄씨·정씨의 참소 때문이라 여긴 왕이 두 사람을 대궐 뜰에서 때려죽이고 자순 왕대비에게까지 불손하게 굴었다는 내용이다. 연산군이 생모 폐비 윤씨 사건을 빌미로 일으킨 갑자사화(1504)의 정황이다.
(나)는 조정에 대윤·소윤이라는 말이 돌던 중 인종이 승하하자 윤원형이 기회를 얻어 자전의 밀지를 받고 이기·임백령 등과 함께 큰 화를 만들었다는 내용으로, 명종 즉위 직후의 을사사화(1545)다.
따라서 1504년과 1545년 사이에 일어난 일을 찾아야 한다. 중종의 신임을 받던 조광조가 현량과 실시와 위훈 삭제를 밀어붙이다 훈구 세력의 반발로 제거된 기묘사화가 1519년에 일어나 이 시기에 들어맞는다.
왕자의 난(1398)과 성삼문 등의 단종 복위 시도(1456)는 두 사화 이전이고, 사림이 동인과 서인으로 갈라선 것은 1575년, 서인이 주도한 인조반정은 1623년으로 모두 을사사화 이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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