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특별전에 전시될 사진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2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2회
다음 특별전에 전시될 사진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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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특별전 안내문의 제목은 ‘고분 벽화를 통해 본 고구려인의 삶’이고, 학교 역사 탐구 동아리가 고구려의 고분 벽화 사진을 모아 2019년에 여는 전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시에 걸 수 있는 사진은 고구려 고분에 그려진 벽화여야 합니다.
제시된 사진 가운데 큰 나무 아래에서 두 사람이 맞붙어 씨름하고 지팡이 든 노인이 지켜보는 장면(각저총 씨름도), 휘장을 드리운 방에서 주인이 손님을 맞아 상을 받는 장면(무용총 접객도), 말을 탄 무사가 무기를 치켜든 전투 장면, 나무 곁에서 공을 던지고 재주를 부리는 놀이 장면은 모두 고구려 고분 벽화로, 씨름·접객·전투·놀이 같은 고구려인의 생활 풍속을 보여 줍니다.
반면 흰 회벽 위에 먹선으로 인물들을 나란히 그리고 붉은 채색을 더해, 검은 관모를 쓴 시종들이 긴 붉은 물건을 맞들고 걸어가는 모습을 담은 사진은 경남 밀양 고법리 박익 묘의 벽화입니다. 고려 말~조선 초 인물인 박익의 무덤에 그려진 것이므로 고구려 고분 벽화 특별전에 전시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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