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3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2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2회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3점]
1
당이 안동도호부를 요동 지역으로 옮겼다.
2
신라와 당의 연합군이 백강에서 왜군을 물리쳤다.
3
신라가 당의 군대에 맞서 매소성에서 승리하였다.
4
고구려 안승이 신라에 의해 보덕국왕으로 임명되었다.
5
고구려가 당의 침입에 대비하여 천리장성을 완성하였다.
해설
(가)는 김춘추가 무릎을 꿇고 아뢰어 당의 군사를 빌려 달라고 청하자 태종이 옳게 여겨 군사의 출동을 허락했다는 기록으로, 648년에 성립한 나당 동맹을 가리킵니다. (나)는 계필하력과 이적의 군사가 평양성을 한 달 넘게 포위하고 남건이 항거하다가 신성이 성문을 열어 보장왕과 남건 등을 붙잡았다는 기록으로, 668년 고구려 멸망 장면입니다.
따라서 두 사건 사이는 648년부터 668년까지입니다. 이 기간인 663년에 백제 부흥군과 이를 지원하러 온 왜의 수군이 백강에서 신라·당 연합군에게 크게 패하였고, 이로써 백제 부흥 운동은 사실상 좌절되었습니다.
반면 고구려가 천리장성을 완성한 것은 647년으로 (가) 이전의 일이며, 안승이 보덕국왕으로 임명된 것(674년), 신라가 매소성에서 당군에 승리한 것(675년), 당이 안동도호부를 요동으로 옮긴 것(676년)은 모두 고구려 멸망 이후 나당 전쟁 시기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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