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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3회
다음 글을 쓴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점]
문제 이미지
1
양반전에서 양반의 위선과 무능을 풍자하였다.
2
북학의에서 절약보다 적절한 소비를 강조하였다.
3
곽우록에서 토지 매매를 제한하는 한전론을 제시하였다.
4
우서에서 사농공상의 직업적 평등과 전문화를 주장하였다.
5
색경에서 담배, 수박 등의 상품 작물 재배법을 소개하였다.
해설

제시된 글은 『열하일기』에서 인용한 것으로, 평안도 사람들은 감과 귤을 분간하지 못하고 바닷가 사람들은 멸치를 거름으로 쓸 만큼 흔한데 서울에서는 한 움큼에 한 푼씩 할 만큼 귀해지는 현실을 지적하며, 물자가 고루 유통되지 못하는 까닭이 수레가 다니지 못하는 데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청에 다녀온 뒤 이 기행문을 남긴 인물은 박지원입니다.

박지원은 한문 소설 『양반전』을 지어 실속 없이 체면만 차리는 양반의 위선과 무능을 신랄하게 풍자하였습니다. 이 밖에 「허생전」, 「호질」 등에서도 당시 양반 사회의 모순을 비판하였습니다.

함께 제시된 다른 저술들은 각각 다른 인물의 것입니다. 『북학의』에서 절약보다 소비를 강조한 인물은 박제가, 『곽우록』에서 한전론을 제시한 인물은 이익, 『우서』에서 사농공상의 직업적 평등과 전문화를 주장한 인물은 유수원, 『색경』에서 상품 작물 재배법을 소개한 인물은 박세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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