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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자료에 나타난 시기의 경제 상황으로 옳은 것은? [3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3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3회
다음 자료에 나타난 시기의 경제 상황으로 옳은 것은? [3점]
문제 이미지
1
집집마다 부경이라는 창고가 있었다.
2
경시서가 수도의 시전을 감독하였다.
3
감자, 고구마 등의 구황 작물이 재배되었다.
4
모내기법 등을 소개한 농가집성이 편찬되었다.
5
국경 지대에서 개시 무역과 후시 무역이 이루어졌다.
해설

제시된 자료는 11월에 팔관회가 열려 왕이 신봉루에 나가 관료들에게 잔치를 베풀었고, 송의 상인과 탐라국이 특산물을 바쳐 자리를 내주고 음악을 관람하게 한 것이 이후 상례가 되었다는 내용이다. 팔관회와 신봉루, 송 상인의 참여로 보아 고려 시대의 상황임을 알 수 있다.

고려는 개경에 시전을 두어 관청과 귀족의 수요를 충당하게 하였고, 경시서를 설치해 시전의 상행위를 감독하고 물가를 조절하였다. 대외적으로는 벽란도가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하여 송·일본은 물론 아라비아 상인까지 드나들었다.

집집마다 부경이라는 창고를 둔 것은 고구려, 감자·고구마 등 구황 작물 재배와 개시·후시 무역, 신속의 농가집성 편찬은 모두 조선 후기의 모습이므로 이 시기와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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