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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상황 이후에 전개된 사실로 옳은 것은? [3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3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3회
다음 상황 이후에 전개된 사실로 옳은 것은? [3점]
문제 이미지
1
강감찬이 귀주에서 외적을 격퇴하였다.
2
강조가 장변을 일으켜 왕을 폐위하였다.
3
이자겸이 금의 사대 요구 수용을 주장하였다.
4
서희가 외교 담판을 벌여 강동 6주를 획득하였다.
5
부여성에서 비사성에 이르는 천리장성이 축조되었다.
해설

제시된 고려사의 기록은 여진이 소굴을 잃고 보복하려 하며 땅을 돌려 달라고 해마다 다투었고, 9성 사이의 거리가 멀고 길이 험해 왕래하는 사람들이 자주 노략질을 당하자, 왕이 신하들과 의논한 끝에 9성을 여진에게 돌려주고 철수하였다는 내용이다. 이는 윤관이 별무반을 이끌고 개척한 동북 9성을 1109년(예종 4)에 반환한 사건이다.

이후 여진은 세력을 키워 1115년 금을 세우고 요를 멸망시킨 뒤 고려에 군신 관계를 요구하였다. 1126년(인종 4) 당시 권력을 잡고 있던 이자겸이 자신의 정권 유지를 위해 금의 사대 요구를 수용하자고 주장하여 이를 받아들였다.

나머지는 모두 동북 9성 반환보다 앞선 일이다. 서희의 외교 담판으로 강동 6주를 얻은 것은 993년 거란의 1차 침입 때, 강조의 정변은 1009년, 강감찬의 귀주 대첩은 1019년이며, 부여성에서 비사성에 이르는 천리장성은 7세기 고구려가 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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