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나) 사이의 시기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5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5회
(가), (나) 사이의 시기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1
영화 아리랑을 관람하는 교사
2
관민 공동회에서 연설하는 백정
3
육영 공원에서 영어를 배우는 학생
4
경부선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가는 기자
5
근우회가 주최한 강연회에 참석하는 노동자
해설
(가)는 천지에 고하는 제사를 지내고 심순택이 백관을 거느린 채 “제례를 마쳤으므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소서”라고 아뢰어 임금이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는 「고종실록」 기사로, 1897년 10월 대한 제국 선포 때의 환구단 의식이다. (나)는 대한국 국제(國制)를 상의·확정해 국제 1편을 정하여 본국의 정치와 군권이 어떤 것인지 밝히겠다는 내용으로, 1899년 대한국 국제 반포에 해당한다.
따라서 두 자료 사이는 1897년 10월부터 1899년 8월까지의 짧은 기간이다. 이 시기에 독립 협회는 1898년 관민 공동회를 열어 헌의 6조를 결의하였고, 이때 백정 출신 박성춘이 개막 연설에 나선 일은 신분 차별이 무너지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나머지는 시기가 어긋난다. 육영 공원은 1886년에 세워져 1894년에 문을 닫았고, 경부선 개통은 1905년,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 개봉은 1926년, 근우회 창립은 1927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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