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신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5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제45회
(가) 신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점]
1
소속 관청에 신공(身貢)을 바쳤다.
2
매매, 상속, 증여의 대상이 되었다.
3
원칙적으로 과거에 응시할 수 없었다.
4
장례원(掌隷院)을 통해 국가의 관리를 받았다.
5
조선 후기 시사(詩社)를 조직해 위항 문학 활동을 하였다.
해설
대화에서 학생들은 "허생전에 나오는 변 부자는 조선 시대 역관 변승업의 할아버지를 모델로 했다", "변승업은 사역원 소속의 일본어 역관으로 큰 부자가 된 인물이다", "변승업과 같은 역관들이 속한 신분을 (가)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의관, 천문관, 율관 등도 포함된다"고 말하고 있다. 역관·의관·천문관·율관 등 기술관을 아우르는 신분은 중인이다.
중인은 잡과를 통해 관직에 나아가 전문 기술직을 세습하였고, 관청 실무를 담당하는 서리·향리와 서얼도 넓은 의미의 중인에 포함되었다. 조선 후기에는 역관들이 대외 무역으로 부를 축적하고 서양 문물을 들여오며 사회적 영향력을 키웠다.
이들은 조선 후기에 시사(詩社)를 조직해 위항(委巷) 문학 활동을 펼쳤고, 신분 상승을 요구하는 대규모 소청 운동을 벌이기도 하였다. 반면 소속 관청에 신공을 바치거나 매매·상속·증여의 대상이 되고 장례원의 관리를 받은 것은 노비에 해당하며, 원칙적으로 과거에 응시할 수 없었던 것도 중인이 아니라 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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