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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47회
다음 상황이 나타난 시기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적절한 것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

경상도 영덕의 오래되고 유력한 가문은 모두 남인이고, 이른바 신향(新鄕)은 서인이라고 자칭하는 자들입니다. 요즘 서인이 향교를 장악하면서 구향(舊鄕)과 마찰을 빚고 있던 중, 주자의 초상화가 비에 젖자 신향은 자신들이 비난을 받을까 봐 책임을 전가시킬 계획을 꾸몄습니다. 그래서 주자의 초상화와 함께 송시열의 초상화도 숨기고 남인이 훔쳐 갔다는 말을 퍼뜨렸습니다.

<보 기>

  • ㄱ. 염포의 왜관에서 교역하는 상인
  • ㄴ. 시사(詩社)에서 문예 활동을 하는 역관
  • ㄷ. 시전의 상행위를 감독하는 경시서의 관리
  • ㄹ. 장시에서 상평통보로 물건값을 치르는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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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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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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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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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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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ㄹ
해설

신향과 구향이 향교와 향촌의 주도권을 두고 다투는 향전이 벌어진 자료로, 조선 후기의 상황이다. 이 시기에는 역관·서얼 등 중인층이 시사를 조직해 문예 활동을 벌였고, 장시에서 상평통보가 널리 통용되었다. 염포 등 3포의 왜관 교역과 경시서의 시전 감독은 조선 전기의 모습이어서 이 시기와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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