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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51회
다음 사건 이후에 일어난 사실로 옳은 것은? [1점]

만적 등 6명이 북산에서 땔나무를 하다가, 공사(公私)의 노복들을 불러 모아 모의하며 말하기를, “국가에서 경인년과 계사년 이래로 높은 관직도 천예(賤隷)에서 많이 나왔으니, 장상(將相)에 어찌 씨가 있겠는가? 때가 되면 (누구나)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들이라고 어찌 뼈 빠지게 일만 하면서 채찍 아래에서 고통만 당하겠는가?”라고 하였다. 여러 노(奴)들이 모두 그렇다고 하였다. …… 가노(家奴) 순정이 한충유에게 변란을 고하자 한충유가 최충헌에게 알렸다. 마침내 만적 등 100여 명을 체포하여 강에 던졌다.

1
묘청이 서경 천도를 주장하였다.
2
쌍기가 과거제의 시행을 건의하였다.
3
왕실의 외척인 이자겸이 난을 일으켰다.
4
정중부가 반란을 일으켜 권력을 차지하였다.
5
최우가 정방을 설치하여 인사권을 장악하였다.
해설

만적이 노비들을 모아 봉기를 모의하다 발각되어 처형된 사건은 최충헌 집권기인 1198년의 일이다. 이후 최충헌의 아들 최우는 자기 집에 정방을 설치하여 인사권을 장악하였다. 묘청의 서경 천도 주장과 이자겸의 난은 12세기 전반, 쌍기의 과거제 건의는 광종, 정중부의 무신 정변(1170)은 만적의 난 이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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