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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53회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3점](가) 고구려 왕이 “마목현과 죽령은 본래 우리나라 땅이니 만약 이를 돌려주지 않는다면 돌아가지 못하리라.”라고 말하였다. 김춘추가 “국가의 영토는 신하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신은 감히 명령을 따를 수 없습니다.”라고 대답하니, 왕이 분노하여 그를 가두었다.
(나) 관창이 “아까 내가 적진에 들어가서 장수를 베고 깃발을 빼앗지 못한 것이 심히 한스럽다. 다시 들어가면 반드시 성공하리라.”라고 말하였다. 관창은 적진에 돌입하여 용감히 싸웠으나, 계백이 그를 사로잡아 머리를 베어 말 안장에 매달아서 돌려보냈다. 이를 본 신라군이 죽음을 각오하고 진격하니 백제 군사가 대패하였다.
1
안승이 보덕국 왕으로 임명되었다.
2
신라가 당과 군사 동맹을 체결하였다.
3
관산성 전투에서 백제 왕이 피살되었다.
4
흑치상지가 임존성에서 군사를 일으켰다.
5
부여풍이 백강에서 왜군과 함께 당군에 맞서 싸웠다.
해설
(가)는 김춘추가 고구려에 군사를 요청하러 갔다가 억류된 642년의 일이고, (나)는 관창이 전사한 660년 황산벌 전투의 상황이다. 그 사이인 648년 김춘추가 당에 건너가 군사 동맹을 맺어 나당 연합군 결성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안승의 보덕국 왕 임명, 흑치상지의 임존성 봉기, 백강 전투는 모두 백제 멸망 이후의 일이고, 관산성 전투는 6세기 성왕 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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