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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54회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 (가) 잔치를 크게 열어 장수와 병사들을 위로하였다. 왕과 [소]정방 및 여러 장수들은 당상(堂上)에 앉고, 의자와 그 아들 융은 당하(堂下)에 앉혔다. 때로 의자에게 술을 따르게 하니 백제의 좌평 등 여러 신하는 모두 목이 메어 울었다.
- (나) 사찬 시득이 수군을 거느리고 설인귀와 소부리주 기벌포에서 싸웠으나 잇달아 패배하였다. [시득은] 다시 진군하여 크고 작은 22번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4천여 명의 목을 베었다.
1
고국원왕이 평양성에서 전사하였다.
2
성왕이 관산성 전투에서 피살되었다.
3
김춘추가 당과의 군사 동맹을 성사시켰다.
4
을지문덕이 살수에서 수의 군대를 물리쳤다.
5
안승이 신라에 의해 보덕왕으로 임명되었다.
해설
(가)는 660년 백제가 멸망한 직후 소정방이 의자왕과 그 아들 융을 앉혀 놓고 벌인 승전 잔치이고, (나)는 676년 신라가 기벌포에서 당의 설인귀 군대를 물리친 기벌포 전투이다. 그 사이인 674년 신라 문무왕은 고구려 부흥 운동을 이끌던 안승을 보덕왕으로 삼아 당에 맞서는 데 활용하였다. 고국원왕 전사(371), 관산성 전투(554), 나당 군사 동맹(648), 살수 대첩(612)은 모두 (가) 이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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