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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55회
다음 글을 쓴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이 비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어 '요승 무학이 잘못 찾아 여기에 이르렀다는 비'라고 잘못 불려 왔다. …… 탁본을 한 결과 비의 형태는 황초령비와 서로 흡사하였고, 제1행 진흥의 진(眞) 자는 약간 마멸되었으나 여러 차례 탁본을 해서 보니, 진(眞) 자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마침내 진흥왕의 고비(古碑)로 정하고 보니, 1200년 전의 고적(古蹟)임이 밝혀져 무학비라고 하는 황당무계한 설이 깨지게 되었다.

- 『완당집』 -

1
담헌서를 통해 과거제 폐지를 주장하였다.
2
역대 명필을 연구하여 추사체를 창안하였다.
3
북학의를 저술하여 수레와 배의 이용을 권장하였다.
4
연려실기술에서 조선의 역사를 기사 본말체로 서술하였다.
5
주역을 바탕으로 수론(數論)을 전개한 구수략을 저술하였다.
해설

북한산에 있던 비를 여러 차례 탁본하여 무학대사비가 아니라 진흥왕 순수비임을 밝힌 완당집의 글쓴이는 추사 김정희다. 그는 역대 명필을 두루 연구하여 독창적인 서체인 추사체를 완성하였다. 담헌서는 홍대용, 북학의는 박제가, 연려실기술은 이긍익, 구수략은 최석정의 저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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