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 사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59회 상세 페이지
(가)~(라) 사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가) 나라 안의 모든 주군(州郡)에서 공물과 부세를 보내지 않아 창고가 비고 재정이 궁핍해졌다. 왕이 관리를 보내 독촉하니 곳곳에서 도적이 벌떼처럼 일어났다. 이때 원종, 애노 등이 사벌주를 근거지로 반란을 일으켰다.
(나) 남쪽에서 적(賊)들이 봉기하였다. 가장 심한 자들은 운문을 거점으로 한 김사미와 초전을 거점으로 한 효심이었다. 이들은 유랑민을 불러 모아 주현(州縣)을 습격하여 노략질하였다.
(다) 임술년 2월 19일, 진주 백성 수만 명이 머리에 흰 수건을 두르고 손에는 나무 몽둥이를 들고 무리를 지어 진주 읍내에 모여 서리들의 가옥 수십 호를 불사르고 부수니, 그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다.
(라) 군수 조병갑은 탐학이 심하여 군민들이 그 주구에 시달려왔다. 그러던 중 조병갑이 다시 만석보 보수를 빙자하여 백성을 강제 노역시키고 불법적인 징세를 자행하였기에 군민들이 더욱 한을 품게 되었다. …… 전봉준은 백성을 이끌고 일어나 관아를 습격하고 관청에서 쌓은 보를 허물어 버렸다.
<보 기>
- ㄱ. (가) - 삼정이정청이 설치되는 계기가 되었다.
- ㄴ. (나) - 무신 집권기 지배층의 수탈에 대한 저항이었다.
- ㄷ. (다) - 윤원형 일파가 정국을 주도한 시기에 발생하였다.
- ㄹ. (라) - 주모자가 드러나지 않기 위해 사발통문을 작성하였다.
ㄱ, ㄴ
ㄱ, ㄷ
ㄴ, ㄷ
ㄴ, ㄹ
ㄷ, ㄹ
(가)는 신라 하대 원종·애노의 난, (나)는 무신 집권기 김사미·효심의 난, (다)는 1862년 임술 농민 봉기, (라)는 1894년 고부 농민 봉기이다. 김사미·효심의 난은 무신 정권 지배층의 수탈에 맞선 저항이었고, 고부 농민 봉기 때 농민들은 주모자가 드러나지 않도록 이름을 둥글게 적은 사발통문을 작성하였다. 삼정이정청 설치의 계기가 된 것은 임술 농민 봉기이며, 윤원형 일파가 정국을 주도한 시기는 명종 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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