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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59회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3점]

(가) 유자광이 김종직의 조의제문을 구절마다 풀이해서 아뢰기를, “감히 이와 같은 부도한 말을 했으니, 청컨대 법에 의하여 죄를 다스리시옵소서. 이 문집 및 판본을 다 불태워버리고 간행한 사람까지 아울러 죄를 다스리시기를 청하옵니다.”라고 하였다.

(나) 박원종 등이 궐문 밖에 진군하여 대비(大妃)에게 아뢰기를, “지금 임금이 도리를 잃어 정치가 혼란하고,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종사는 위태롭습니다. 진성대군은 대소 신민의 촉망을 받은 지 이미 오래이므로, 이제 추대하고자 하오니 감히 대비의 분부를 여쭙니다.”라고 하였다.

1
서인이 반정을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였다.
2
위훈 삭제를 주장한 조광조 일파가 제거되었다.
3
이인좌를 중심으로 한 일부 소론 세력이 난을 일으켰다.
4
폐비 윤씨 사사 사건을 빌미로 김광필 등이 처형되었다.
5
희빈 장씨 소생의 원자 책봉 문제로 환국이 발생하였다.
해설

(가)는 유자광이 김종직의 조의제문을 문제 삼아 일어난 1498년 무오사화이고, (나)는 박원종 등이 진성대군을 추대한 1506년 중종반정이다. 두 사건 사이인 1504년에 폐비 윤씨 사사 사건을 빌미로 김굉필 등이 처형된 갑자사화가 일어났다. 기묘사화(1519), 인조반정(1623), 기사환국(1689), 이인좌의 난(1728)은 모두 (나) 이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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