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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61회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3점]
- (가) 윤필상, 유순 등이 폐비(廢妃) 윤씨의 시호를 의논하며 "시호와 휘호를 함께 의논하겠습니까?"라고 아뢰니, "시호만 정하는 것이 합당하겠다."라고 하였다. …… 승정원에 전교하기를 "폐비할 때 의논에 참여한 재상, 궁궐에서 나갈 때 시위한 재상, 사약을 내릴 때 나가 참여한 재상 등을 승정원일기에서 조사하여 아뢰라."라고 하였다.
- (나) 의정부에 하교하기를 "조광조 등이 서로 결탁하여, 자신들에게 붙는 자는 천거하고 자신들과 뜻이 다른 자는 배척해서 …… 후진을 유인하여 궤격(詭激)*이 버릇되게 하고, 일을 의논할 때에도 조금만 이의를 세우면 반드시 극심한 말로 배척하여 꺾어서 따르게 하였다. …… 조광조·김정 등을 원방(遠方)에 안치하라."라고 하였다.
*궤격(詭激): 언행이 정상을 벗어나고 격렬함
1
성삼문 등의 단종의 복위를 꾀하였다.
2
외척 간의 대립으로 윤임이 제거되었다.
3
이괄이 난을 일으켜 한양을 점령하였다.
4
성희안 일파가 반정을 통해 연산군을 몰아내었다.
5
조의제문이 발단이 되어 김일손 등이 화를 입었다.
해설
(가)는 연산군이 생모 폐비 윤씨의 시호를 정하고 폐비에 관여한 재상들을 조사하게 한 일로 갑자사화(1504)로 이어진 상황이고, (나)는 조광조와 김정 등을 유배 보내라는 하교로 기묘사화(1519)에 해당한다. 두 사건 사이인 1506년에 성희안·박원종 등이 반정을 일으켜 연산군을 몰아내고 중종을 세웠다. 단종 복위 시도(1456)와 무오사화(1498)는 (가) 이전, 을사사화(1545)와 이괄의 난(1624)은 (나) 이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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