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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63회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3점](가) 전라도 관찰사 정민시가 [진산의] 죄인 윤지충과 권상연에 대한 조사 결과를 아뢰었다. "…… 근래에 그들은 평소 살아 계신 부모나 조부모처럼 섬겨야 할 신주를 태워 없애면서도 이마에 진땀 하나 흘리지 않았으니 정말 흉악한 일입니다. 제사를 폐지한 일은 오히려 부차적입니다."
(나) 의금부에서 아뢰었다. "얼마 전 죄인 남종삼은 명백한 근거도 없이 러시아에 변란이 있을 것이고, 프랑스와 조약을 맺을 계책이 있다는 요망한 말로 여러 사람을 현혹하였습니다. 감히 나라를 팔아먹고자 몰래 외적을 끌어들일 음모를 꾸몄으니, 즉시 참형에 처해야 합니다. …… [베르뇌를 비롯한] 서양인 4명을 군영에 넘겨 효수하여 본보기로 삼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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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계열의 중광단이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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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이 조선불교유신론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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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서 교조 신원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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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광이 지봉유설에서 천주실의를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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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영이 외국 군대의 출병을 요청하는 백서를 작성하였다.
해설
(가)는 윤지충과 권상연이 신주를 불사르고 제사를 폐지한 일을 다룬 진산 사건, 곧 신해박해(1791)이고, (나)는 남종삼과 베르뇌 등 프랑스 신부가 처형된 병인박해(1866)이다. 두 시기 사이인 1801년 신유박해 때 황사영이 외국 군대의 출병을 요청하는 백서를 작성하려다 발각되었다. 중광단 결성과 조선불교유신론은 일제 강점기, 보은 집회는 1893년, 지봉유설은 17세기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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