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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기구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점]오늘에 와서는 큰일이건…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63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63회
(가) 기구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점]

오늘에 와서는 큰일이건 작은 일이건 중요한 것으로 취급되지 않는 것이 없어, 의정부는 한갓 헛이름만 지니고 6조는 모두 그 직임을 상실하였습니다. 명칭은 '변방의 방비를 담당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과거 시험에 대한 판하(判下)*나 비빈 간택 등의 일까지도 모두 (가) 을/를 경유하여 나옵니다. 명분이 바르지 못하고 말이 이치에 맞지 않음이 이보다 심할 수가 없습니다. 신의 어리석은 소견으로는 (가) 을/를 고쳐 정당(政堂)으로 칭하는 것이 상책이라 생각합니다.

*판하(判下): 안건을 임금이 허가하는 것

1
사헌부, 사간원과 함께 3사로 불렸다.
2
서얼 출신 학자들이 검서관에 등용되었다.
3
흥선 대원군이 집권한 시기에 혁파되었다.
4
서울과 수원에 설치되어 국왕의 호위를 맡았다.
5
대사성을 수장으로 좨주, 직강 등의 관직을 두었다.
해설

본래 변방의 방비를 담당하는 기구였으나 과거 시험의 판하와 비빈 간택까지 처리하여 의정부와 6조를 유명무실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가)는 비변사이다. 세도 정치기에 최고 권력 기구가 된 비변사는 왕권 강화를 꾀한 흥선 대원군 집권기에 사실상 혁파되어 기능이 의정부와 삼군부로 넘어갔다. 3사는 홍문관, 검서관은 규장각, 국왕 호위는 장용영, 대사성이 수장인 곳은 성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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