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의 설명과 사진을 연결한 것으로 옳지 않은 것은? [3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68회 상세 페이지
(가)~(마)의 설명과 사진을 연결한 것으로 옳지 않은 것은? [3점](가) 태토와 유약이 모두 백색이고 1,200도 이상에서 구워 만든 자기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이 자기 중 하나를 보면서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그릇'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나) 철분이 약간 함유된 태토에 유약을 입혀 고온에서 구워낸 자기다. 송 사신 서긍은 "푸른 빛깔을 고려인은 비색(翡色)이라 하는데 근래에 들어 빛깔이 더욱 좋아졌다."고 하였다.
(다) 회색 태토 위에 백토로 표면을 분장한 뒤에 유약을 입혀 구운 자기다. 고유섭이 회청색을 띠는 사기라는 의미로 '분장회청사기(분청사기)'라 하였다.
(라) 초벌구이한 백자 위에 코발트로 그림 그린 후 유약을 발라 구운 자기다. 코발트는 수입산 안료였기에 예종은 관찰사를 통해 백성들이 회회청(코발트)을 구해오도록 독려할 정도였다.
(마) 표면에 무늬를 파고 백토와 자토를 그 자리에 넣어 초벌구이한 후 유약을 발라 구워낸 자기다. 최순우는 "고려 사람들은 비색의 자기에 영롱한 수를 놓은 방법을 궁리해 냈다."고 하였다.
(가)는 백자, (나)는 청자, (다)는 분청사기, (라)는 청화 백자, (마)는 상감 청자에 대한 설명이다. (다)에 연결된 사진은 회색 태토에 백토를 분장한 분청사기가 아니라, 검은 자연 유약이 흘러내린 갈색 도기 항아리여서 설명과 맞지 않는다. 나머지는 백자 달항아리, 오리 모양 청자 연적, 매화·대나무 등을 코발트로 그린 청화 백자, 원 안에 학을 상감한 청자 매병으로 각각의 설명과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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