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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68회
(가)~(다)를 일어난 순서대로 옳게 나열한 것은? [3점](가) 금의 군주 아구다가 국서를 보내 이르기를, "형인 금 황제가 아우인 고려 국왕에게 문서를 보낸다. …… 이제는 거란을 섬멸하였으니, 고려는 우리와 형제의 관계를 맺어 대대로 무궁한 우호 관계를 이루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나) 윤관이 여진인 포로 346명과 말, 소 등을 조정에 바치고 영주·복주·웅주·길주·함주 및 공험진에 성을 쌓았다. 공험진에 비(碑)를 세워 경계로 삼고 변경 남쪽의 백성을 옮겨 와 살게 하였다.
(다) 정지상 등이 왕에게 아뢰기를, "대동강에 상서로운 기운이 있으니 신령스러운 용이 침을 토하는 형국으로, 천 년에 한 번 만나기 어려운 일입니다. 천심에 응답하고 백성들의 뜻에 따르시어 금을 제압하소서."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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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가)는 금 태조 아구다가 고려에 형제 관계를 요구한 국서(1117), (나)는 윤관이 동북 지방에 9성을 쌓은 일(1107), (다)는 정지상 등 서경 세력이 금 정벌을 주장한 일(인종 때)이다. 여진을 정벌해 9성을 쌓은 뒤 여진이 세력을 키워 금을 세우고 형제 관계를 요구하였으며, 이후 금이 사대를 요구하자 묘청·정지상 등이 금국 정벌을 내세웠다. 따라서 순서는 (나) → (가) → (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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