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CBT

다음 성명이 발표된 이후의 사실로 옳은 것은? [3점]지금 이때 나의 …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75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75회
다음 성명이 발표된 이후의 사실로 옳은 것은? [3점]

지금 이때 나의 단일한 염원은 3천만 동포와 손을 잡고 통일된 조국, 독립된 조국의 달성을 위하여 공동 분투하는 것뿐이다. 이 육신을 조국이 요구한다면 당장에라도 제단에 바치겠다. 나는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려다가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에 구차한 안일을 취하여 단독 정부를 세우는 데는 협력하지 아니하겠다. 나는 내 생전에 38선 이북에 가고 싶다. 그쪽 동포들도 제 집을 찾아가는 것을 보고서 죽고 싶다. 궂은 날을 당할 때마다 38선을 싸고 도는 원귀의 곡성이 내 귀에 들리는 것도 같았다. 고요한 밤에 홀로 앉으면 남북에서 헐벗고 굶주리는 동포들의 원망스런 용모가 내 앞에 나타나는 것도 같았다.

1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가 개최되었다.
2
송진우, 김성수 등이 한국 민주당을 창당하였다.
3
좌우 합작 위원회에서 좌우 합작 7원칙을 발표하였다.
4
우리나라 최초의 보통 선거인 5·10 총선거가 실시되었다.
5
여운형이 중심이 되어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를 조직하였다.
해설

제시된 성명은 통일된 조국을 세우려다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단독 정부 수립에는 협력하지 않겠다고 한 김구의 「삼천만 동포에게 읍고함」(1948년 2월)이다. 이후 김구·김규식은 남북 협상에 나섰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고, 1948년 5월 10일 유엔 한국 임시 위원단의 감시 아래 우리나라 최초의 보통 선거인 5·10 총선거가 실시되었다.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와 한국 민주당 창당, 좌우 합작 7원칙,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는 모두 이 성명 이전의 일이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